삼성그룹, 새만금에 `그린에너지 종합단지` 구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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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11 0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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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차로 4.1㎢(125만평) 부지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·태양전지 생산기지·그린에너지 연구개발(R&D) 센터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.
삼성그룹, 새만금에 `그린에너지 종합단지` 구축한다
삼성그룹, 새만금에 `그린에너지 종합단지` 구축한다
함봉균기자 hbkone@etnews.co.kr





삼성그룹, 새만금에 `그린에너지 종합단지` 구축한다
다.
政府와 삼성은 MOU에서 대상 용지의 공급 방법, 가격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련 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서 확정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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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무총리실은 27일 서울 세종로 政府중앙청사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순택 삼성 未來(미래)전략실 실장, 김재수 농식품부 제1차관,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,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政府와 삼성그룹 간 양해각서(MOU)를 교환했다. 2020년께 새만금 1단계 사업이 완료돼 교통·물류·인력 등 산업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, 새만금에서 그린에너지 산업의 연구·생산·판매에 필요한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. 2031년부터 2040년까지는 4.1㎢(125만평) 부지에 연료전지 분야 등을 추가로 투자해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완성하기로 했다.
이병국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은 “삼성의 이번 투자는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새만금 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투자”라며 “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법령의 범위에서 면밀하게 지원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삼성그룹, 새만금에 `그린에너지 종합단지` 구축한다
삼성그룹은 1차 투자에 이어 2026년부터 2030년에는 2차로 새만금 3.3㎢(100만평)에 대용량 에너지저장시스템(ESS)·풍력발전기 및 태양전지 증설 등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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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그룹의 투자 결정은 새만금이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앙부에 위치해 China을 포함한 세계 시장 진출의 최적 입지로 평가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.
삼성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 11.5㎢(350만평) 부지에 2021년부터 20년간에 걸쳐 풍력·태양전지·연료전지 등을 포함한 ‘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’를 구축한다.
총리실은 삼성그룹의 1차 투자에 따라 약 2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.